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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궁元天宫

时间: 2022/9/28来源: 本站浏览量:

성황묘(城隍庙) 뒤 관자산(冠子山)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원천궁(元天宫), 원명 오현사(五显祠). 5대기간(907-960)저명한 도사 담자하(谭紫霞)가 안거(安居)에 와서 전도할 때 복구하였으며, 명(明,명조)초에 와서 원천궁(元天宫)으로 재 건축하였다. 강희년간(康熙年间)에는 황제 현엽(玄烨)의 이름을 피하여 현천궁(玄天宫)을 원천궁(元天宫)으로 개칭했다. 원천궁(元天宫)에 모시고 있는 진무대제(真武大帝)를 현천상제(玄天上帝), 현무대제(玄武大帝), 무량조사(无量祖师)라고도 하며 전칭은 진무탕마상제(真武荡魔大帝)라 불렀다. 한족 신화 전설 속의 북방의 신으로 도교(道教)의 신선 중 이름난 옥경천존(玉京尊神), 도교(道教)에서는 그를 진무제군(真武帝君)라 부른다. 진무제군(真武帝君)은 태상노군(太上老君)의 82번째로 변화한 신으로 정락국(净乐国)에서 태어났으며, 정락국 황후가 해를 삼켜 잉태하는 태몽을 꾸기도 했다. 14개월이 지나서 황후는 진무제군(真武帝君)을 낳았고 태현(太玄)이라 불렀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어릴 때 부터 총명한 태현(太玄)은 10세 때부터 여러 가지 서적들을 읽을 수 있었고 한번 보면  잊지 않았다고 한다. 유독 도술(道术)만 좋아한 그는 오로지 도에만 집중했고 천하의 요귀를 모두 쓸어 버리겠다고 맹세했다고 한다. 또한 14세 때부터 스승을 찾아 도의 가르침을 배웠고 공교롭게도 자허원군(紫虚元君)을 우연히 만나 '무극상도(无极上道)'를 구득했다. 15세에 스승의 명을 받들어 바다를 건너 동쪽을 거닐다 지금의 무당산(武当山)에서 수련을 하게 되였고, 42년 뒤 마침내 법도를 닦은 그에게 옥제(玉帝)는 북방을 진수하게 하고 현무의 자리를 통섭하게 하며 요귀를 제거하여 세상을 구제하게 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그는 옥제((玉帝))가 퇴위한 후 후임한 세 번째 천제(天帝)로 염황양제(炎黄两帝)를 낳기도 했다. 우리는 모두 염황의 자손이자 진무대제(真武大帝)의 후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