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해방군의 창시인이자 지도자인 유백승(刘伯承), 1926년 12월 노순기의(泸顺起义) 실패한 후, 유백승(刘伯承) 원수는 쓰촨(四川) 감독국 유상(刘湘)에 의해 5만 위안의 현상금으로 수배 당했다. 유백승(刘伯承) 원수는 참모인 주국금(周国淦) 일행을 대동하고 영창(荣昌), 푸순(富顺), 융창(隆昌), 영천(永川), 대족(大足)을 거쳐1927년 6월 안거(安居)로 왔다. 천둥(川东)의 유명한 부두였던 안거(安居), 반동군벌들은 봉기군들이 쉽게 안거(安居)의 국경을 잠입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고, 게다가 참모인 주국금(周国淦)은 안거(安居) 본 지방사람이라는 것이 더해져 한개 대대를 안거(安居)에 파견하여 무묘(武庙)에 주둔시키고, 사방에 검문소를 설치하였으나 유백승(刘伯承) 원수는 변장을 하고 무사히 검문을 피해 허촨(合川)에 도착하여 한커우(汉口)로 달려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합류했다. 합류한 지 20일만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8·1난창봉기(八一南昌起义)”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