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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거(安居) 호광회관(湖广会馆)은 명조(明朝)중엽에 지어졌다가 명(明,명조) 말기에 전란으로 멸망되였다. 그러다 청건륭년간(清乾隆年间) 때에 복구되였다가 함풍(咸丰)에 화재로 파괴되였으며 광서년간(光绪年间)에 와서 호광(湖广) 권력가의 기금으로 재복구 되였다. 2003년 동량(铜梁)현 안거(安居) 소사(缫丝)공장에서 출자하여 보강하였다. 회관은 안거고성(安居古城)의 남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좌측으로는 마조묘(妈祖庙, 천후궁)와 함께 담벼락을 이루고 있으며 우측으로는 제안공소(齐安公所, 제주궁)로 연결되였다. 회관 대지 면적은 2200 ㎡이고 현존 건축 면적은 1387 ㎡이며 극장 하나가 있다. 회관은 산을 따라 지어져 낮은 곳부터 높은 곳까지 여러 곳에서 깊은 곳으로 들어간다. 궁문(宫门) 위에는 “만세영뢰(万世永赖 )”라고 쓰여져 있다. 극장 아래에서 넓은 마당땜(院坝)으로 들어서자 뒷벽에는 풍화된 세엽수정향이 어렴풋이 보인다. 옛날식 극장 앞기둥에 있는 조각들은 정교하여 마치 신선인물이 살아 숨쉬는 것만 같다. 독특한 모양이 천장과 마당, 들쭉날쭉한 운치가 있는 방 구조, 돌난간에는 사자, 기린, 반룡(盘龙) 등 다양한 서수와 길상 문양이 조각되여 있고, 앞뒤 천장 난간에는 이십사효(二十四孝) 등의 인물 문양이 조각되어 있다. 전체 궁원(宫院)에서 수천명의 사민(士民)이 이곳에서 모임을 가질 수도 있다.